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께서 운영하는 봉농원 딸기 농장 입니다.
딸기농장과 딸기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여 많은이들이 방문하는곳입니다.
승대는 국립공원 덕유산이 거창에 빚어 놓은 거창 제일의 유서 깊은 명소입니다.
수송대라 함은 속세의 근심 걱정을 잊을 만큼 승경이 빼어난 곳이란 뜻으로 불교의 이름에 비유되기도 합니다.
지금의 이름은 1543년 정월 퇴계 이황 선생이 거창을 지나며 영승촌에 머물다 떠나면서 그 내력을 듣고 이름이 아름답지 못하고 수송과 수승이 소리가 같으므로「수승」으로 고친다고 이른 사율시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금빛원숭이의 전설이 있고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금원산자연휴양림은 1993년도에 개장하여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주변에는 문화재 및 많은 볼거리가 있으며 여름에는 숲속음악회, 겨울에는 얼음축제가 열립니다. 2011년6월에 개장한 금원산생태수목원은 국내에서 제일 높은곳에 위치하며 자연암석지를 활용한 암석원, 고산습지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고산습지원, 전시시설, 재배시설 및 숲생태 관찰테크등의 다양하고 유익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영승촌에서 약 1km쯤 북쪽으로 가면 위천과 고제로 나뉘는 갈림길 장풍교 아래 율리 마을 장풍숲이 있다.
마리면 고학리가 옛 원학동 1구라면, 장풍숲이 자리한 곳은 원학동이 세겨진 진동암을 머리 위에 두고 원학동 2구로 들어 가는 어귀에 위천이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 솔숲 섬이다.
수 백 그루의 소나무들이 덕유산에서 흘러내리는 물길 속에 마을숲을 이루며 옛 선비들의 시작을 위한 윈림으로, 한여름에는 들 일에 지친 농부들이 땀을 식힌 곳이며, 장풍숲은 옛 원학동 선비들의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었다. 숲 속의 삶은 청결하고 고요하다. 물소리를 들으며 맑은 물과 신선한 공기가 있어 좋은 곳이다.
솔바람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산새들의 지저귀도 들을 수 있다.
장풍숲은 시와 노래 그림들이 함께 한 숲이다.